[결혼준비는 이렇게] 결혼 날짜 택일 하는 법
결혼을 결정하게 되면, 양가 부모님은 결혼 날짜를 정하게 된다. 주로 신부측에서 남자의 사주를 받아 결혼 날짜를 정하는데, 이것을 '택일' 이라 한다. 옛날 방식대로라면 결혼할 당사자(신랑, 신부)의 사주(생년, 월, 일, 시)를 통해 궁합에 맞추어 양가에 서로 좋은 날(추당을 피함)을 택했지만, 현대에는 궁합이라는 것을 보지 않고 손 있는 날을 피해서 날을 잡는 경우가 많다. 손 있는 날이란, 예로부터 악귀와 악신이 움직이는 날을 말하는 것으로 이날은 악귀와 악신으로 인해 손실, 손해를 보게 되므로 경사스러운 일이나 물건 들을 움직이는 일들(이사)은 가급적 피해왔다. 따라서 악귀와 악신이 움직이 않는 날을 손 없는 날이라고 해서 이사가기, 예단 보내기, 가구 들이기, 결혼하지 좋은 날로 각종 택일의 기..
2020.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