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인애플
칼륨, 칼슘, 비타민C, 베타카로틴, 티아민, B6는 물론 용해성 및 불용성 섬유소가 풍부하다.
특히 베타카로틴은 녹황색 채소와 과일, 조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항산화 작용, 유해산소 예방,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우리 몸속에 일정량을 유지해야 유해산소로 인한 암, 동맥경화증, 관절염, 백내장 등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은 당근, 클로렐라, 스피룰리나, 고추, 시금치, 쑥, 쑥갓, 질경이, 케일, 곶감, 살구, 황도, 망고, 바나나, 김, 미역, 파래, 다시마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채소와 과일을 통해 전체 비타민 A의 약 50%를 제공받는데, 이는 주로 베타카로틴에서 얻어진다. 식물성 식품으로부터 카로틴을 섭취하여 체내에서 비타민 A를 생성시키게 된다.
수박
수박은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신경안정과 갈증해소 및 더위를 가시게 해 준다.
수박의 과육과 껍질에는 비타민B, 과당, 포도당이 들어있는데 피부미용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베타카로틴도 함유하고 있는데, 피부 손상을 방지해 건강한 피부 관리를 도와줍니다.
그리고 80% 이상이 수분으로 되어 있어서 갈증해소도 되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장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므로 평소에 변비때문에 고민인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수박이 붉은색인 이유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항산화 물질로써 우리 몸의 활성 산소를 제게해주고 암세포를 억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유방암과 전립선암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신장장애, 고혈압, 암, 당뇨병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오렌지
면역체계의 기능을 증진시키고, 노후의 징후를 감소시키며, 암을 예방하고, 세포회복을 증진시킨다.
비타민C가 풍부하고 달콤한 오렌지는 체내에 필요한 비타민C의 1.3배나 얻는데 도움을 줍니다.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오렌지에 섬유질은 콜레스테롤을 밖으로 밀어내는 역할을 해주고, 지속적으로 수분을 흡수해주기 때문에 체중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오렌지에 들어있는 헤스페리딘 성분은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모세혈관의 건강을 개선해 줍니다. 그리고 펙틴은 장이 유독물질에 노출되는 시간을 감소시키고, 장속 세균들을 물리쳐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오렌지의 비타민C는 시금치에 철분 흡수를 도와주는 과일로써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입니다.
레몬
비타민C, 비타민B6, 비타민A, 비타민E, 엽산, 니아신티아민, 리보플라빈과 같은 영양 성분이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은 감기 예방에 좋고,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하여 탄력있는 피부건강을 주고, 해독작용에 효능이 있다.
구연산은 피로회복에 좋으며 결석에도 좋다.
살균력이 뛰어난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세균 감염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면역력 향상에 좋고, 입냄새, 입안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고, 혈압을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다. 단, 저혈압에 경우는 조심해야 한다.
사과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 낙엽교목 식물인 사과나무의 열매로써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로리가 적고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이는 유해 콜레스테롤을 몸밖으로 내보내고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해준다. 또한 칼륨은 몸속의 염분을 배출시켜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 또한 위액의 점도를 높히고 악성 콜레스테롤을 내보내어 급격한 혈압상승을 억제해주며, 페놀산은 체내의 불안정한 유해산소를 무력화시켜 뇌졸중을 예방한다.
사과에 함유된 케세틴은 폐기능을 강하게 하여 담배연기나 오염물질로부터 폐를 보호해준다. 또한 피로물질을 제거해주는 유기산과 피부미용에 좋은 비타민 C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사과의 과육은 잇몸건강에 좋으며 사과산은 어깨결림을 감소해주는 효과가 있다. 사과로 만든 식초는 화상·두드러기 등을 치료하는 데 쓴다.
소화개선, 위장장애 예방, 담석, 변비, 간 질환에 도움이 된다.
키위
비타민C, 비타민A, 비타민E, 비타민K, 엽산 의 아주 좋은 공급원이다. 항산화 성질을 가지고 있다.
키위는 사과보다 작아도 식이섬유로 꽉 찬 과일이다. 키위가 다이어트의 핵심으로 떠오른 이유는 풍부한 식이섬유 함량때문이다. 키위에 든 식이섬유는 사과의 3배 수준으로 팩틴과 같은 가용성 식이섬유는 혈액에 녹아 당, 콜레스테롤과 같은 영양소의 흡수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에 반면 불용성 식이섬유는 대장 속 노폐물이 잘 배출되도록 도와서 변비를 개선해 몸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검버섯 · 잡티 생성을 막아주는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키위는 과육보다 껍질 부위에 가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더 많다. 따라서 키위를 반으로 잘라 껍질 바로 밑 부분까지 최대한 긁어먹는 게 좋다.
골드키위에는 오렌지의 2배에 달하는 비타민 C, 사과의 6배나 되는 비타민 E, 과일 중 가장 풍부한 엽산 그리고 칼륨, 칼슘, 인 등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골드키위는 어린이에게 특히 좋다.
그래서 키위는 면역력 증강 효과가 좋아 서양에서는 감기나 잔병치레가 많은 아이들에게 키위를 많이 먹이라고 권장한다. 또한 골드키위는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글루탐산과 아르기닌을 포함한 다양한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뇌 발달과 폐 기능 향상에 효과적인 식물성 성장호르몬 이노시톨을 함유하고 있다.
임산부들은 대개 임신 이전 4주부터 임신 기간 13주 동안 기형아 출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엽산 보충제를 복용한다. 그러나 뉴질랜드 임산부들은 엽산 보충제 대신 엽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골드키위를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키위 과즙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악티니딘(actinidine)이 들어 있어 고기를 먹은 뒤 후식으로 먹으면 단백질 소화를 도와준다. 또한 키위는 나트륨은 적고 칼륨은 대단히 많아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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